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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프런티어] 교육이 미래와 교감하는 수학 프런티어학원 - 권영란 리포터맘
얼마 전 한국인 최초로 ‘수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Filds Medal)을 수상한 허준이(미국 프린스턴대학교 교수)의 2022년 새해 첫 날 인터뷰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50년 가까이 풀리지 않았던 난제 ‘리드 추측’을 대학원 시절 증명해 세계 수학계를 놀라게 한 내용과 더불어 그의 수학적 업적과 인생 궤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소개되어 있었다. 인터뷰 내용 중 ‘처음엔 수학이 재미있었지만, 입시와 연관되어 있어 수학의 기쁨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았다, 수학은 다른 학문에 비해 능력 편차라기보다는 ‘취향의 밀도’ 차이라고 생각하며 정말 수학을 사랑한다는 강렬한 끌림을 느끼는 사람이 그 분야를 계발하는 과정에서 천재가 된다고 생각한다‘는 내용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수학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한국 입시 구조 속에서 내 아이에게 수학은 여전히 어쩔 수 없는 스트레스 과목이니 안타깝기만 하다. 그리하여 이번 취재는 학생들에게 수학은 어렵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유연성을 길러주는 특별한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수학 프런티어학원의 김헌일원장님을 찾아 뵙고 이번에 새롭게 교육을 시작한 초등 고학년 학생들의 수학 학습법과 수학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수학프런티어 학원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서로 77 현대월드타워 15층(1512호, 02-2648-5732)에 있으며 김헌일원장의 20년 목동 중, 고 수학교육의 경험적 토대를 바탕으로 특히 올해 효과적인 초등 고학년의 상위권 수학 학습을 시작하며 주목 받고 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안녕하세요? 수학프런티어라는 학원 명이 독특하게 느껴집니다. 원장님만의 특별한 교육철학이 담긴 학원명인가요?원장님 : 미국 영토가 확장될 때 완벽한 국경이 형성되기 전을 ‘프런티어’라 했는데요, 새로운 개혁 정책과 개척자 정신을 상징합니다. 학생들의 지식 간 경계를 없애고 학습의 본질을 확장시켜 학생들에게 꼭 맞는 수학 교육을 하고 싶어 ‘프런티어’라고 명명했고 지금까지도 그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세심하고 철저하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수학 프런티어학원은 이미 목동권 내에서 중,고등학교 전문 수학 학원으로 입소문이 나있는데요, 올해 2월 초등 고학년을 위한 수업을 시작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계기로 론칭하게 되었나요? 원장님 : 학원 오픈(2012년 오픈) 후 20 여 년 동안 목동권 내 중, 고등학생들의 내신과 수능대비를 지도하면서 학생들의 수학 공부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선행이라는 명목 하에 풀이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빠른 시간 내에 답만 도출하는 것이 최선의 수학 교육이라고 생각하는 환경 속에서 정작 학생들이 고등이 되었을 때 기초와 기본기가 무너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안타까운 상황을 많이 보았습니다. 수학 학습을 망치는 이런 부작용들이 발현되지 않도록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상위권 수업모형의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며 체계적으로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가 언제인지 살펴보았고, 그 적당한 시작점이 초등 5학년, 6학년이라고 판단하여 초등 6학년은 올해 2월에 론칭하였고 초등 5학년은 8월에 론칭할 예정입니다. 리포터 맘 : 아하! 그렇군요. 초등 고학년을 위한 수학프런티어 학원의 수업은 어떤 것이 있나요? 여러 활동 중 특별한 것이 있다면 자세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원장님 : 수학적, 논리적 사고의 시작과 함께 합리적이고 이성적 사고를 길러주는 수학 공부의 시작은 바로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입니다. 우리 수학프런티어에서는 아이의 수학적 사고를 정당화하고 검증하며 발전시킬 수 있는 학습 활동을 바탕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수학 개념의 현실적, 역사적 맥락을 이해할 수 있는 독서활동, 수학적 사고를 정당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과제활동, 시행착오의 과정을 통해 수학적 사고를 다져갈 수 있는 오답활동, 수학적 이해의 기준을 설정할 수 있는 발표활동이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의 이론화 능력을 자극하고 향상할 수 있도록 개념 노트 만드는 방법부터 지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풀이 과정을 논리적으로 구성하여 표현하는데 꼭 필요한 연습장 활동도 교육합니다. 수학 문제를 한 번 풀더라도 머릿속에 제대로 각인될 수 있도록 학습날짜와 풀이과정을 명시적으로 연습장에 표기하도록 하며 모든 문제의 오답을 학생 스스로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올바른 오답 학습의 방식을 관리, 지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수학프런티어에서 개념노트와 연습장을 사용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주변에서 선행학습이 단단히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는 것 중의 하나가 연습장을 사용하지 않고 수학 공부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입니다. 책이나 교재에 직접 풀다 보면 문제에 대한 정확한 개념 식과 논리적 표현을 구성할 수 없습니다. 우리 수학프런티어에서는 풀이과정을 쓰는 행동 구성이 안된 아이들은 반드시 연습장에다 풀이과정을 차근차근 쓰는 습관들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수학프런티어학원의 발표식 수업과 수학독서 수업은 론칭하는 시점부터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특히 주목을 많이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먼저 발표식 수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원장님 : 발표 활동은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를 검증하여 수학적 이해의 기준을 확립하는 활동입니다. 연습장에 풀이 과정과 답을 적고 완벽하게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으면 이것은 학생의 지식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풀면서 답은 맞았는데 풀이 과정도 없고, 풀이 과정이 잘못된 경우에도 맞았다고 채점되어 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비록 논리적으로 완성이 되어 있더라도 학생들의 입으로 나오지 않으면 완벽하게 머릿속에 정리된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지식일 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문제가 지금은 풀렸지만 나중에 풀면 안 풀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 경우를 방지하고 검증하려면 학생들이 직접 설명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정과 논리를 합친 풀이 과정에 집중해서 답에 이르게 하는 우리 수학프런티어의 발표식 수업은 강사의 일반적인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 초등 고학년 학생들이 수업에 주인공이 됨을 느껴 효과가 매우 크고 공부 자존감을 높여주어 인기가 좋습니다. 꼭 발표식 수업을 해야만 수학적 효과가 커지는가에 대해 간혹 의심하는 분들도 있지만 초등 시절의 적극적인 수학 학습의 경험은 나중에 학년이 올라가 중,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단계와 단계를 이어주는 논리와 그 논리를 뒷받침해주는 증명도 어렵지 않게 해 내며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운 과목으로 인식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공부하게 하는 힘으로 작용한다고 확신합니다. 리포터 맘 : 이번에는 수학 독서 수업을 진행하게 된 배경에 대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원장님 : 학생들이 문제집만 계속 풀다 보니 지식이 파편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때에는 수학에 필요한 개념과 맥락들을 무시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내용이 쉽다고 생각하니까요! 쉽다고 간과하게 되는 개념들과 수학적 맥락들을 어떻게 어린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해 본 결과 수학 독서 수업을 열게 되었습니다. 문제집만 많이, 반복하여 풀면 수학 상위권이 된다는 잘못된 프레임에 갇히지 않도록, 선행이냐 현행이냐의 접근법이 아닌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 확장을 위해 수학 독서 프로그램을 도입하였고 선별된 책은 학생들이 집에서 읽어오며 필요한 개념들은 밑줄치고 옮겨 적습니다. 학원에 오면 검사, 확인하고 검사가 끝나면 수업 시간에 직접 책을 가지고 수업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수업 시간에 다시 한 번 읽어보며 이해가 되었는지 동의를 구하고 발표식 수업을 진행합니다. 학생들의 성향과 반응을 보면서 피드백을 통해 수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학생들의 눈높이게 맞춰 재미있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수학프런티어에서 공부하기 위해서는 어떤 절차나 과정, 테스트가 필요한가요?원장님 : 학원을 등록할 때 입학시험이 있습니다. 레벨 테스트나 학생의 실력을 파악하는 의미의 시험이 아니라, 학생에 대한 데이터를 파악하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우리 수학 프런티어는 학년별 대기자 밴드의 가입 여부를 통해 입학 희망의 의사를 확인하고 있으니 입학을 희망하시는 부모님께서는 반드시 학년 별 대기자 밴드에 가입하시길 바라며 가입된 순서대로 입학 정원을 마감함을 알려드립니다. 자체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학원 내 원칙을 잘 따라주는 학생과 수학에 대해 흥미가 있고 수학적 성장의 잠재력이 풍부한 학생이라면 그 누구든 환영합니다. 리포터 맘 : 초등맘들에게 당부나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최근 수학 학습에 참여시키는 연령이 내려가고 있어 수학학습의 커리큘럼이 선행학습으로 발달한다는 것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처음 수학학원을 보내는 연령이 초등 2학년까지 내려가고 초등 6학년 정도면 너도 나도 고등 수학을 준비하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이렇게 되면 정서적으로 의존적이고 정신적으로도 추상화 능력이 형성되어 있지 않는 어린 시기에 학생들이 고등수학이란 과제를 완수해야 합니다. 그래서 선행이나 심화보다는 지금은 비록 조금 늦더라도 조급함을 버리시고 최대한 진도를 늦추고 수학의 기본을 단단히 하는데 학습의 초점을 맞추시라는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문제집 한 권 풀면 학년 올려주는 학년 조작 학습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리포터 맘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취재를 마치며 > 원장님께서는 인터뷰 내내 첫 단추를 잘 끼워야 아이의 수학적 성장이 쉬워짐을 강조하셨다. 수학학습의 본질은 속도나 선행이 아니라 사고의 신중함과 흥미임을 강조하시는 원장님의 모습에서 수포자에서 천재수학자로 거듭난 허준이 교수의 이야기와 수학프런티어의 교육철학이 닮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수학프런티어에서는 학원은 다니지만 스스로 문제는 풀지 않는 아이들, 문제는 풀지만 풀이는 쓰지 않는 아이들, 풀이는 쓰지만 오답은 하지 않는 초등 고학년 아이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 시스템으로 운영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학원에 상담을 신청해 보시길 바란다. (입학신청 : 010-3092-5732 학생 이름, 학년을 문자로 남겨주세요.) 8월 3일 (수요일) 수학프런티어에서는 초등 5학년을 위한 입학 설명회를 진행한다. 주제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상위권 수학학습을 위한 학습의 조건’이며,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이어진다. 8월 6일(토요일)에는 초등 5학년(예비 초등 6학년)을 위한 첫 수업이 시작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서두르시길 바란다. (오전 10시~오후 1시 30분, 수요일, 토요일 주2회 수업, 서울대 학사, 교육경력 20년) 내 아이의 수학 실력을 성급히 재단하여 생각하지 말자!는 생각을 해 보며 다가오는 2학기를 준비해야겠다.수학프런티어 블로그 : https://blog.naver.com/mathfrontier 초5 입학희망 대기자 밴드 https://band.us/n/aea968KbK3p3T초6 입학희망 대기자 밴드 https://band.us/n/a8ad69K0K4S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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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루스학원]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양천구 보습학원부문 1위에 빛나는 벨루스! - 홍선영 리포…
2022학년도 1학기 치열했던 기말시험이 거의 끝이 났다. 또한 지난 달 9일 실시한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가 5일 발표되었는데 국어 수학 모두 어렵게 출제되어 불수능으로 불린 지난해 수능만큼 어려웠다고 한다. 절대평가인 영어 역시 1등급의 비율이 5.74%밖에 되지 않아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학년도 수도권 주요 대학들의 학교장추천전형 선발인원이 소폭 증가하였고 추천인원도 확대되었다. 학교장추천전형인 학생부교과는 교과 성적이 중요하게 작용하므로 수시를 염두에 둔 학생들은 학교 내신을 성실하게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서울대가 정시에서 교과평가 도입을 발표하고 내년부터는 고려대도 정시에 내신 성적을 반영한다고 하니 다른 상위권 대학들도 앞으로 교과 성적을 도입할 가능성이 커졌다. 따라서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이제는 내신 관리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 앞으로 남은 학사 일정에서 내신 대비와 수능 준비의 시간 안배를 어떻게 할지 고민해야 하고 어떤 전략을 세워서 공부를 해야 할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겠다. 그래서 이번 취재는 국어, 영어, 수학 전문학원인 벨루스학원을 찾아 국어 홍은희 원장님, 수학 이선화 원장님, 영어 김정은 원장님을 각각 인터뷰 해 보았다. 벨루스학원은 오목교역 1번 출구에서 2분 거리에 있는 양천구 목동 406-102의 3층에 위치하고 있다.리포터맘 : 벨루스학원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홍은희 원장님 : 우리 학원은 같은 자리에서 13년째 수업을 하고 있는 국영수 전문학원입니다. 대형 강의, 인터넷강의 등에서 수업을 하던 실력 있는 강사진들이 소수정예수업으로 우리만의 수업을 해보자고 의기투합해서 수준 높은 커리큘럼 구성으로 학생 개개인에 맞춘 디테일한 관리와 수업을 제공하고자 만든 학원입니다. 수학과 영어는 중1부터 고3까지, 국어는 중3부터 고3까지를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또한 N수생을 위한 반이 정식으로 개설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학생이 원한다면 개인별 맞춤으로 1:1 수업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목동 인근의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내신과 수능의 조합으로 수능 마무리까지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 학원의 강점이자 다른 학원과의 차이점이 내신기간이라고 학교별로 수업을 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지도 받는 느낌으로 내신을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위에 있는 학교뿐만 아니라 예술고, 미술고, 이화외고, 이화여고 등 큰 대형학원에 개설되지 않는 학교의 내신 수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영,수 세 과목의 총 수강생은 많지만 아이들 각자 느끼기에는 개인 과외를 하는 듯한 느낌으로 세밀하게 밀착 지도를 하며 아이들 개개인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학원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리포터맘 : 그럼 각 과목별 원장님들과 좀 더 상세히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우선 국어 과목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국어수업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홍은희 원장님 : 중3부터 고3까지 고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중3에 들어와서 고3까지 다니는 학원이라고 할 수 있어요.한 반은 보통 7~8명 정도 입니다. 수업은 주1회 정규수업 3시간, 플러스 시간 1시간, 그리고 클리닉 1시간 30분 이상으로 구성됩니다. 세 방향 수업 구성을 통해 꼼꼼한 과제 체크가 이루어지며 수시로 시간을 재서 실전처럼 시험을 보는 시스템입니다. 수업은 원장 직강으로 체계적인 자체 교재와 시중 교재를 적절히 사용하며 정규수업과 클리닉을 통해 철저한 학습 관리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클리닉 시간에는 독서, 문학, 언매, 화작 등 세밀하게 구분하여 각 영역별로 아이들이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 자체교재 혹은 시중교재를 적절히 조화를 이뤄 아이들에게 맞추어서 진행합니다. 방학 중에는 일주일에 2회 모닝모의고사를 진행하며 오전 시간 중 자체적으로 모의고사를 보고 원장인 저와 직접 피드백을 진행하며 불성실하게 진행하는 아이들은 줌 시스템으로 만나서 시험을 보고 피드백을 합니다.그리고 방학 중 따로 특강을 하지 않고 클리닉 시간을 늘려서 아이들 각각에 개별적인 시간을 더 늘리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더욱 밀접하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 얼마 전 기말고사가 대부분 끝났는데요. 내신 대비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홍은희 원장님 : 점점 어려워지는 내신시험이기에 내신 기간에만 해당 시험을 공부하는 시스템으로는 이제는 결코 좋은 성적을 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학원 국어 수업은 평소 수업 시간 및 플러스 시간 그리고 클리닉 수업을 통해서 기본적인 어휘, 독해력, 새로운 문제 유형에 적응하는 연습을 통해 수능과 내신의 조화를 지향하는 수업을 합니다. 이번 1학기 기말고사에서 100점, 98점 등 좋은 성적을 받은 학생들 대부분은 평소부터 모의고사와 내신의 밸런스를 유지하며 공부하는 아이들이지 내신 기간에만 내신 공부를 하는 아이들은 아니었습니다. 리포터맘 : 선생님의 교습법 중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부분과 그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 드립니다. 홍은희 원장님 : 저는 학생들이 수업을 지루해 하지 않도록 대형 화면 영상을 통해 필기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수업 중 질문을 많이 합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부담스러워 하다가도 나중에는 스스럼없이 질문을 통해 본인이 모르는 부분을 점검해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정말 기특하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국어라는 과목은 평소에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이기 때문에 평소에 아이들과 수시로 연락하며 과제 체크하고 이번 과제에서 어려운 점은 없는지 질문도 합니다. 또한 평소 과제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아이들은 저와 직접 과제 인증 등을 통해 아이들과 자주 연락하고 타이트하게 공부를 관리합니다.저는 개념 강의를 굉장히 중요시하기 때문에 제 교재 “진심” 라인업 중 문학 개념어, 비문학 개념, 문법 기본 개념 등의 교재를 수시로 정리하며 아이들에게 개념을 바탕으로 새로운 낯선 문제에 대비하여 적응시키는 수업을 진행합니다. 탄탄한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내신이든 모의고사든 낯선 작품을 만나도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이미지 트레이닝을 시킵니다. 그래서 고2 1학기 기말고사 이후 본격적인 수능 대비가 시작되는 시점에서는 우리 학원 학생들은 고3 평가원 지문들과 수능특강, 수능완성 등 어렵고 많은 양의 고3 라인업을 충실하게 따라갈 수 있을 정도의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게 됩니다. 리포터맘 : 이번에는 수학 수업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벨루스 수학 수업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이선화 원장님 : 한 반 7~8명 정원으로 정규 수업은 주2회 4시간씩 진행됩니다. 그런데 틀린 문제가 많거나 모르는 문제가 많이 있을 때는 주말에 한 번씩 학원으로 오게 하여 보충수업을 합니다. 방학기간에는 수업 시간이 오전으로 변경되어 예비고1이나 이과 학생들은 주5일 수업을 합니다. 리포터맘 : 엄알비 맘들께 꼭 소개하고 싶은 강의 컨텐츠가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이선화 원장님: 수학은 당연히 개념 수업 강의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수학에 있어서 개념이 중요하다는 것은 당연한 부분이지만 우리 학원에서는 개념에 대한 이해뿐만이 아니라 암기할 수 있는 부분까지 책임지고 있습니다.이해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머릿속에 기억하고 있다가 활용까지 해야 그것이 진짜 자신의 개념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단순한 인수분해, 다항식의 전개식까지도 왜 이렇게 풀이가 되는지 식 하나하나 짚어 본 후 학원에 올 때마다 매번 백지를 주며 써보게 합니다. 어떻게 언제 활용되는지 알아보는 거죠. 기하부분에서는 도형의 방정식이 왜 그렇게 나오는지 이해하고 실이나 컴퍼스 또는 간단한 교구들로 직접 그려가며 설명해주면 기억에 확실히 더 오래 남습니다. 각 커리큘럼을 처음으로 배우려는 학생들에게는 더 없이 효과적인 강의라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리포터맘 : 선생님의 교습법 중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부분과 그 방법 및 효과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 드립니다. 이선화 원장님 : 모르는 문제를 질문했을 때는 먼저 문제가 요구하는 출제의도를 파악한 후 힌트만 살짝 알려준 후 학생이 스스로 다시 풀어보게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 때문에 이 문제가 학생에게는 별표가 되었는지 학생과 함께 찾아본 후 모르는 문제 번호 옆 여백에 어떤 부분을 몰랐는지 색깔이 있는 펜으로 메모하게 합니다. 나중에 시험 하루나 이틀 전에 그 색깔로 표시된 부분만 다시 살펴 볼 수 있도록 합니다. 틀린 문제들도 마찬가지로 학생이 풀이를 쓴 것을 같이 살펴본 후 단순히 계산실수로 틀렸다면 문제번호 옆에 계산실수라고 메모하도록 하고 답안의 풀이와 학생이 풀어나간 풀이가 다르더라도 논리적으로 맞게 풀었다면 잘했다고 다독여 줍니다. 좀 더 효율적으로 풀 수 있는 방법도 더불어 알려줍니다. 맞는 문제라도 접근 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한 문제인 경우에는 다시 한 번 짚어보게 합니다. 이렇게 하면 학생 자신의 약한 부분이나 모르는 부분을 단원명처럼 단순하고 추상적으로 인지하는 것이 아니라 확실히 나는 이 단원의 어떤 부분이 약하다,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수능이나 시험 하루 이틀 전 또는 시험 당일 쉬는 시간 등 짧은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자신만의 정리 노트, 오답 노트가 생기는 효과가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이번에는 영어 수업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벨루스 영어수업을 소개해 주세요. 김정은 원장님: 한 반 최대 4~5명 정원으로 영어수업은 주2회 3시간 수업입니다. 우리 학원은 영어수업을 하는 아이들 대부분이 국어와 수학 수업도 함께 하고 있어서 단어 시험을 통과 못하거나 재시험을 봐야 하는 경우에는 영어 정규수업 시간이 아니더라도 국어나 수학 수업 마치고 재시험을 칠 수 있도록 국어 선생님과 수학 선생님께 협조를 구하고 있습니다. 같은 학원에서 영어, 국어, 수학 수업을 모두 진행하고 있으니 가능한 구조입니다. 2과목, 3과목 수업을 듣는 아이들은 선생님들도 팀처럼 움직이며 아이의 부족한 부분이나 보충이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스케쥴을 맞추어 아이가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 엄알비 맘들께 꼭 소개하고 싶은 강의 컨텐츠가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김정은 원장님 : 제 수업은 극소수정예반으로 한 반에 최대 4~5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독해, 단어, 문법 등 다 소개해 보고 싶습니다만 그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강의는 역시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문법 수업입니다. 문법은 이해는 하더라도 막상 문제가 나오면 어떤 문법이 어디에 적용되는지 헷갈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해를 하더라도 암기해야 되는 부분이 많고 또 예외도 많으니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합니다. 제가 하는 영어문법 수업은 예를 들어 to부정사, 동명사, 분사 등이 왜 이러한 문법이 생기게 되었는가를 이해하기부터 시작합니다. 암기도 암기지만 무조건적인 암기법이 아닌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문법 강의를 펼쳐 나갑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법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우리 학생들에게 더 밀접하고 친근한 예문을 통하여 다양하게 알아봅니다. 독해를 하다가도 중간 중간 구문 분석과 함께 어떤 문법적인 부분들이 활용되었는지를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참여하는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우리 학원에서 영어 문법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항상 문법 영역에 자신감이 있고 오답률도 거의 없으니 가장 자신 있게 소개하고 싶은 강의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리포터맘 : 선생님의 교습법 중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부분과 그 방법 및 효과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 드립니다. 김정은 원장님 : 아무래도 크게 보면 4~5명으로 구성된 소수정예 수업 자체가 효과적일 수밖에 없겠죠.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가능한 많은 독해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학생들이 전부 이해했는지 확실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순서대로 구문 분석도 시켜보고 독해지문이 매우 다양하니 이런 방법을 토대로 다른 지문을 만날 때도 자기주도하에 공부해 볼 수 있도록 합니다. 글 단락 첫 문자만 해석해 본 후 앞으로 전개 가능한 내용을 유추해 봄으로써 단순히 글의 해석이 전부가 아닌 적은 정보로 유추를 통해 앞으로 전개 가능한 내용을 파악하는 연습도 해봅니다. 이미 배웠던 내용이 다시 등장할 때는 질의를 통해 점점 다시 상기시켜 줌으로써 배웠던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 할 수 있도록 하고 잊어버렸던 부분은 다시 챙겨갈 수 있게 합니다. 이렇게 하여 내신, 수능문제에 효과적으로 대비합니다. 리포터 맘 : 대규모 학원이 아닌 소수정예 수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생들의 학습 집중력이 엄청날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엄알비맘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부탁 드립니다. 홍은희 원장님 : 우리 학원은 13년을 한 자리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며 떠들썩하게 광고하지 않아도 입소문으로만 대부분의 반을 마감해왔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국내 유수의 대학에 합격을 하더라도 우리 학원은 현수막 등으로 요란하게 홍보하지 않습니다. 합격에는 학원의 노력보다 아이들의 노력이 더 크고 국어, 영어, 수학만 잘 했기 때문에 합격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의 성장 원동력은 바로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꾸준한 성취감을 통한 자존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이면 벨루스가 목동에서 14년째인데 우리 학생들 대부분이 고3 수능까지 함께 마무리하는 학원으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목동의 성실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의 대입까지 함께 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습니다. 입시를 마치는 그 순간까지 아이들의 힘듦과 즐거움 그리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아이들의 성적 뿐 만 아니라 정서, 생활습관 등에서의 힘들고 어려운 부분들도 어루만지며 아이들, 학부모님들과 많은 교류를 통해 학생, 학부모, 선생님 삼위일체로 아이를 위해 생활을 하고 있다는 점을 꼭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실제로 아이들이 대학에 입학하고 군대 휴가를 나오고 졸업하고 취직을 하고 난 후에도 학원에 아이들이 찾아오는 가슴 벅찬 일들이 자주 있답니다. 고등학생이 되면 학원에서는 원래 이렇게 피드백이 없어요? 라고 묻는 학부모들이 주위에 종종 있다. 실제로 1년을 넘게 다니는 학원들에서 피드백이 거의 없고 중간이나 기말고사가 끝난 뒤에도 별다른 연락이 없는 학원들도 많이 있다. 물론 필요한 부분은 알아서 아이들과 직접 소통을 하시겠지만 더불어 아쉬운 부분을 느끼는 학부모님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다. 아무리 좋은 학원이라고 해도 학생이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꾸준한 성적 향상은 어렵다. 그래서 벨루스학원에서는 학부모님께서 상담을 받으러 오실 때 가급적 학생과 함께 상담을 받으러 오시길 권해드린다고 한다. 만약 상황이 어려운 경우라면 학생과 전화통화라도 하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학부모님들께서 학원을 선택할 때 학생의 의견을 존중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다. 벨루스학원은 10년 이상 경력의 우수한 강사진들의 오랜 노하우를 통해 수능을 비롯해 내신 및 수시 학생부관리까지 할 수 있는 학원으로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도를 하고 있으며 학생들 개개인에 대한 피드백이 지속적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하니 한 곳에서 국어, 영어, 수학 수업을 모두 해결하고 싶은 엄알비맘이나 아이에 대한 피드백이 원활한 학원을 찾으시는 엄알비맘께서는 벨루스 학원을 방문해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린다. 벨루스학원은 2022년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서울특별시 양천구 보습(종합)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하니 이 또한 참고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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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시코음악교습소] 즐거운 힐링이 있는 개인 맞춤 음악학원 - 권영란 리포터맘
얼마 전 어느 학부모님께 취재 요청이 들어왔다. 영화 ‘아웃오브 아프리카’의 OST로 유명한 악기인 클라리넷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클라시코> 음악학원에 대한 취재를 부탁하셨던 것이다. 그 어머님께선 특히, 양정고등학교에 입학을 원하는 학생은 미리 개인 목관악기 준비와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말씀도 덧붙이시며 취재를 통한 학원 정보의 공유가 엄알비 어머님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셨다. 그리하여 이번 취재는 특별히 기획 취재로 진행되었다. <클라시코>음악학원의 이동범 원장님을 찾아 뵙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서 쉽게 배울 수 있는 개인 악기인 클라리넷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클라시코>음악학원은 양천구 목동동로 391, 현대파크빌 3층 (301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동범원장님은 강남 대치와 잠실은 물론 문화센터와 방과후 학교 수업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7년 목동에 둥지를 마련한 클라리넷 교육의 베테랑이시다. <클라시코>는 주 1회 40~50분 정도의 눈높이에 맞춘 일대일 레슨을 기반으로 학생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오케스트라 수업, 입시&전공, 성인, 주부 취미반 등 레슨 목적에 맞는 맞춤 수업을 지향하며 철저한 개인별 레슨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목동권 내 목관 악기 수행평가로 유명한 양정중, 양정고 학생들에게 최적화되어 운영되고 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클라리넷은 어떤 악기인가요? 간단한 설명 부탁 드리면서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원장님 : 클라리넷은 오케스트라 악기이며 서양음악의 대표적인 목관악기 중 하나입니다. 굉장히 넓은 음역을 소화할 수 있는 악기로 매우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을 가지고 있지요. 서양의 목관 악기 중 개량과 보급이 가장 늦었지만 오늘날에는 클래식과 재즈, 블루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답니다. 클라리넷은 한 장의 싱글 리드를 사용하는데요, 마우스피스에 한 장의 리드를 끼워서 조리개로 조여 사용합니다. 크기와 음역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오늘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클라리넷은 Bb조와 A조 클라리넷 2가지입니다. A조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을 내고 Bb조는 화려한 음색을 내며 풍부한 표현력이 특징입니다. 클라리넷은 평균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C조의 악기가 아니기 때문에 시작하기 전에 조성에 관한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조성이라는 것은 음악이론의 기초에 해당되는 부분인데요, 학생들에게 이론도 함께 자세하게 설명해 주며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 음악시간의 이론 수업과 시험, 수행평가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클라리넷은 언제 시작하면 좋을까요? 클라리넷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은 어떤 제품을 선택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클라리넷은 따로 관리가 필요한가요?원장님 : 클라리넷은 악기의 특성상 첫 수업부터 소리가 아주 잘 내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리코더 운지법과 비슷해서 초등학생부터 다양한 학생들이 레슨을 시작해 연주도 빨리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인용과 유아용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서 너무 어린 아이들이 불기엔 힘들 수 있으나 보통 체격이 좋은 학생은 초등학교 저학년에 시작하기도 하며 대부분 초등학교 고학년 때 많이 시작합니다. 요즘은 교육 연령이 낮아지다 보니 클라리넷도 어린 나이에 접하는 경우가 많고 사립초등학교나 1인 1악기를 지향하는 학교 학생들은 클라리넷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사실 마땅한 시기가 있다기보다는 손가락 크기만 맞으면 충분히 수업은 가능합니다. 클라리넷은 소재에 따라 크게 합성수지재질, 흑단을 압축한 재질, 목재 등으로 구분됩니다. 소재에 따라 소리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가격 차이 또한 많이 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취미로 입문하시는 분들이나 방과 후 수업으로 악기 수업을 시작하는 학생들은 입문용 악기로 시작하면 좋을 것 같네요. 처음 배워서 소리를 내기에는 목재보다는 합성수지 재질이 쉬우니 합성수지 클라리넷으로 1~2년 정도 연습을 거친 후 목재 클라리넷을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클라리넷은 중간중간 교체해 줘야 하는 부품이 있습니다. 악기 사용이나 교체 주기에 맞게 학생들이 악기를 제대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도와 관리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연습을 다 하고 난 후 헝겊으로 내부까지 닦아줘야 오래도록 보관할 수 있어 처음 배울 때부터 클라리넷 관리법도 따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클라시코>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나요? 원장님 : 클라리넷을 배우기에 앞서 저는 학생들에게 오케스트라에 있는 모든 악기 중 근본적으로 클라리넷이 어떤 악기인지, 어떻게 소리가 나는지, 얼마나 높고 낮은 소리를 내는지, 그리고 클라리넷이 발명된 역사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악기에 대한 이해를 통해 클라리넷을 ‘나만의 특별한 악기’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처음에는 소리 내는 것이 쉽지는 않으나 생각보다 진도도 빠르고 악기에 대한 역량 차이가 개인마다 차이가 크기 때문에 성실히 수업시간에만 열심히 해도 연주가 가능합니다. 특히, 수영이나 운동을 잘하는 학생들은 폐활량이 좋아 호흡적으로 유리하며 피아도 등 다른 악기를 접했던 학생들은 확실히 이해도가 빨라서 더 재미있게 수업이 진행됩니다. 처음 소리내기를 위한 입술주법 잡기부터 핑거링, 기본자세, 곡의 난이도에 따라 차근차근 테크닉을 배워 나갑니다. 대부분 취미로 악기를 배우는 학생들이지만 꼼꼼하고 세심한 관찰과 교정으로 학생들이 바른 자세로, 예쁜 소리로 연주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만의 특별한 교수법이 있다면 설명 부탁 드립니다. 원장님 : <클라시코>에서는 수업 등록 전에 무료 샘플 수업을 통해 학생이 클라리넷을 진실로 배우고 싶어하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생이 레슨을 시작하면 개인별로 레슨과정을 모두 기록하고 파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클라리넷을 기초로 처음 시작하는 한달 동안에는 무조건 주법과 호흡법을 배웁니다. 주법은 입 모양과 악기 부는 방법이며 호흡법은 말 그대로 소리 낼 때 호흡하는 법을 말합니다. 레슨 때마다 주법이 자리 잡을 때까지 꼼꼼하게 살핍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실력이 붙으면 제가 일정 파트를 한 번 불어주고 나서 학생들이 그 소리를 듣고 따라 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옆에서 박자만 쳐주고 몇 번 불게끔 하는 수업은 실력이 늘지 않기 때문에 지양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소리를 듣고 난 후 본인 악기 소리를 들으면서 차이점을 느끼고 천천히 발전, 성장해 가는 아이들을 보면 참 뿌듯하고 보람을 느낍니다. 학생들이 집에서 연습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바빠서 따로 연습을 못해오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습을 못해와서 걱정이라는 어머님도 있지만 확실한 소리로 음악적 감을 느끼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제대로 된 소리를 많이 들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따로 집에서 연습을 많이 하지 않아도, 학생들이 편하게 와서 수업 시간에 집중해서 열심히, 즐겁게 하는 학생들은 실력이 빠르게 향상됩니다. 재미있고 부담 없는 수업이기 때문에 학기 중에 주 1회씩 레슨을 하던 학생들도 방학 때는 주 2회씩 수업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대단히 많습니다. <클라시코>에서는 4회 정도 수업을 진행한 후, 학생들이 그 동안 배웠던 것을 전부 녹음해서 같이 들어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연주곡을 선정해서 단계적으로 배우기 때문에 싫증을 내지 않고 재미있어 합니다. 연주가 되는 친구들은 반주랑 같이 맞춰보기도 하고 저랑 같이 듀엣곡도 연주해 봅니다. 어머니들이 매번 학원을 찾아오실 수도 없고 무엇을 어떻게 배우고 있는지 궁금해하실 수 있기 때문에 동영상이나 녹음파일을 보내드리면서 학생들이 수업을 잘 따라 오는지 체크해서 알려드리며 피드백도 꼼꼼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어린 학생들이나 사춘기 아이들의 심리를 파악해 보며 그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서적인 면에서도 긍정적인 수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학생들의 수행평가나 학교 행사 또는 음악대회, 공연준비 등과 관련된 연습과 준비에 대한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원장님 : <클라시코>는 일대일 레슨으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수강생의 목적과 목표에 맞는 맞춤 교육커리큘럼이 진행됩니다. 개인별 상황에 맞게 커리큘럼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요한 연주나 대회, 수행평가가 있을 때 더 집중적으로 레슨이 가능합니다. 가령, 수행평가로 악기 연주가 필요한 경우 해당 학교 커리큘럼에 맞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양정고는 1인 1악기가 필수(1학년 관악기)이며 음악 인증제를 1학년 때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1년 동안 악기 연습을 하고 나서 2학기 말쯤 되면 악기인증시험이라는 것을 치게 되는데요, 여기서 합격을 받게 된다면 양정1품(예체능부문)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악기인증시험은 곡을 4개 정도 추려서 치르게 되는데요, 처음 관악기를 접하게 되는 학생들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클라시코>에서는 중학교 때부터 미리 대비하고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축적되어온 음악 수행평가 자료도 있어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수행평가에서 만점을 받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코로나 시대다 보니 대면 레슨보다 비대면 레슨을 원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클라시코>에서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요?원장님 : <클라시코>에는 국제학교나 외국에 주재원으로 나가게 되는 분들도 찾아오고 있습니다. 외국은 우리나라보다 음악 교육에 대한 비중이 더 높다 보니 미리 배워서 나가는 학생들도 꽤 있답니다. 한국에서 저랑 수업을 하다가 얼마 전 캐나다 밴쿠버로 간 학생이 있어 온라인으로 줌 수업을 한 번 해봤는데 효과가 매우 좋았습니다. 미국 샌디에이고로 간 학생도 오케스트라 오디션을 보기 위해 도움을 요청해 왔었죠. 마포의 한 친구도 시간이 안되어 화상수업으로 재미있게 레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연습하기 힘드신 분, 코로나시대 대면 레슨을 염려하는 분이나 공간적, 시간적 제약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최대한 원활하게 수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온라인수업(줌, 스카이프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업의 만족도가 큽니다. 물론 대면수업에 비해 현장감이 다소 떨어지는 면이 있으나 일대일 수업이기 때문에 대면수업과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유튜브를 보고 혼자 클라리넷을 독학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는데요, 리드를 잘못 물게 될 수도 있고 잘못된 습관이나 주법은 고치기 힘드니 처음에는 대면 수업을 꼭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의 교육철학 한 말씀 듣고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원장님 : 어떤 교육이든 처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악기를 선택해 학습을 진행할 경우 그 악기에 대한 첫 인상도 중요하고 어떤 선생님을 통해 악기를 접하는가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저는 아이들과 클라리넷을 함께하면서 악기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도 함께 지도하면서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우리 아이들이 <클라시코>에 와서 즐거운 마음으로 저랑 소통하며 악기를 배우는 것을 보면 참 기분이 좋습니다. 대부분 교과 중심의 학원을 다니면서 여유가 없던 친구들이 잠시나마 음악으로 치유 받고 간다고 할까요? 마음이 진정되고 평안해져서 다른 학과 공부에도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같이 코로나로 인해 우울한 시대에 정신 건강에 좋은 클라리넷 소리를 함께 들으며 학생들과 즐겁게 교감하며 정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업을 계속하고 싶습니다. 리포터 맘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취재를 마치며 - <클라시코>음악학원은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초등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악보 읽기 어려운 분들에게도 기초 음악 이론과 함께 재미있게 클라리넷을 지도하고 있다. 원장님께선 클라리넷은 피아노와 바이올린에 비해 대중적이지 않은 악기였으나 요즘에는 개인악기로 클라리넷을 배우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다며 <클라시코>에도 자녀와 함께 클라리넷을 배우는 분이 있다고 하셨다. <클라시코>에서는 기초부터 친절하고 디테일 한 지도법으로 학생수준에 맞는 맞춤 레슨, 체계적인 레슨이 꼼꼼하고 철저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악기 구입 상담이나 수리 등 악기 관리도 세세하게 신경 써 드리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상담하시길 바란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각자의 스케줄에 맞춰 레슨 시간을 정할 수 있으며 예중, 예고 입시 상담이나 컨설팅도 가능하다.(일요일은 휴무 : 010-7755-3015, 02-6952-3015) 매시간 소독 및 환기를 자주 시키며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아이들에게 개인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과의 소통이 우선이며 <클라시코>의 아이만을 위한 특별한 레슨을 한다는 마음으로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수평적 관계에서 수업을 진행하고자 많이 노력하신다는 원장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공부 외에도 아이가 잘 하는 분야를 찾아주고 키워주며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이끌어주는 것이 부모의 중요한 역할일 것이다. 겨울방학이 오기 전에 내 아이에게 딱 맞는 악기를 찾아주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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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IP학원] 영문법 전문강의 & 1:1수학전문 - 홍선영 리포터맘
2022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드디어 끝났다! 처음으로 실시하는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라 시험의 난이도와 선택과목의 유불리 등 많은 부분에 관심이 쏠렸었는데 결과는 불수능이라고 한다. 2019학년도 수능시험을 불수능이라 했었는데 이번에는 그보다 더 어려워진 난이도에 불수능을 넘어서 불바다, 용암이 흘러내린 수능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바뀐 체계의 첫 수능 수학시험은 변별력 확보를 위해 공통과목 난이도는 높이고 선택과목별 난이도는 조정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특히 절대평가인 영어 1등급 비율이 5~7%로 추정된다고 하니 지난해 12.7%에 비해서 1등급 비율이 반토막이 날 것으로 예측된다. 각종 교육 관련 커뮤니티에는 학생, 학부모들의 혼란에 빠진 사연들로 가득하다. 매년 달라지는 난이도에 일희일비할 것이 아니라 흔들리지 않는 확실한 실력을 만드는 것만이 원하는 목표에 닿을 수 있는 최선의 길일 것이다. 그래서 이번 취재는 영어, 수학 전문학원인 목동IP학원을 찾아 영어를 담당하고 계신 원장님 조이샘과 수학을 담당하고 계신 부원장님 에바샘을 인터뷰해 보았다. 목동IP학원은 8단지 앞 양천구 목동서로 287 동문비전빌딩 204호에 위치하고 있다. 리포터 맘 : 목동IP학원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조이샘 원장님: 우리 학원은 목동에서 12년째 영어, 수학을 중점으로 수업을 하고 있는 학원입니다. 학생들의 개개인별 1:1 맞춤 커리큘럼으로 진도와 학습량을 계획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원을 아무리 다녀도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이유는 그냥 수동적으로 수업을 듣고 숙제만 하기 때문입니다. 편한 공부방법은 없습니다. 공부의 시작은 보고 듣고 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업을 들은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고 스스로 암기하고 스스로 설명할 수 있어야 제대로 된 공부를 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은 아직 자제력이 부족합니다. 자제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는 자제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됩니다. 또한 나보다 더 열심히 더 잘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현실을 직시하는 것만큼 자극이 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는 학생이 직접 해야 합니다. 학원과 선생님은 학생이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우미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 학원은 최상위권을 위한 공부법과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길러내는 학원이라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리포터 맘 : 영어와 수학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이 따로 계시니 과목별로 좀 더 자세히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우선 영어 수업의 대상과 어떤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조이샘(원장님) :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수업을 하고 있습니다.무작정 암기가 아닌 이해를 시켜주는 수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를 단어, 문법, 독해로 나누어 볼 때 일반적인 학생들은 단어나 문법을 무작정 단순 암기합니다. 질이 아닌 양으로 승부하죠. 전 이걸 양치기라고 표현합니다. 독해 또한 느낌, 즉 감(感)으로 풉니다. 하지만 제 수업은 철저하게 이해와 구조화, 그리고 분석을 통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단어, 문법, 독해 수업을 암기가 아닌 이해와 구조화라고 하셨는데 이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조이샘(원장님) : 우선 단어 수업부터 설명해 드리면 Feel Vocab!!! 무작정 외우지 말고 ‘영단어를 느껴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무작정 외운 단어는 금방 잊어버리는 것이 당연합니다. 제 단어 수업은 시각적으로 이미지화 해서 수업을 합니다. 또, 영단어의 어원을 강의합니다. 그러면 접두어와 어근만 꿰고 있어도 단어 의미를 유추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방법으로 단어를 공부하면 숙어 또한 따로 공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영문법 또한 마찬가지로 Feel Grammar!!! 무작정 외우지 말고 '영문법을 느껴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영문법도 법칙이 있는데 법칙은 암기가 아니라 논리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정확하게 설명해 줍니다. 그런 이해를 바탕으로 문법을 구조화하고 좋은 예문 하나를 암기해 두게 합니다. 그리고 질 좋은 문법 문제인 기출문제 위주로 응용력을 기르게 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독해의 핵심은 철저한 분석입니다. 학생들은 흔히 독해를 감(感)으로 푼다고 하는데 감만 믿었다간 정말 큰 코 다칩니다. 독해지문 하나하나 잡아 먹지 않으면 내신에서 승산이 없습니다. 본인이 알고 있는 모든 지식을 총동원하여 철저하게 분석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수능 영어시험 지문은 원어민들이 독해하기에도 어렵다고 합니다. 결국은 문해력을 키우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 학원에서는 학생들에게 책을 많이 읽히려는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선생님의 교습법 중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부분과 그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조이샘 (원장님): 깜지 작성 즉, 노트 정리입니다. 예를 들어 간접 의문문을 배웠다고 한다면 그것을 노트화 시키는 작업입니다. 이것을 소위 구조화시키는 작업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선생님의 강의를 자신의 머릿속에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수업만 잘 해주면 됩니다. 역으로 이야기하자면 수업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가차 없이 나가 버립니다. 시간이 아까운 학생들이거든요. 그런데 중하위권 학생들은 선생님의 강의력보다도 강의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공부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노트 정리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구조화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하나하나 다 가르쳐줘야 합니다. 이것이 정말 중요한 과정입니다. 자신의 머릿속에 남아있는 수업 내용을 다 적어봐야 합니다. 그럴 때만이 자기 것이 되는 것입니다. 노트 정리한 다음 백지 상태에서 다시 한 번 써보는 작업을 시킵니다. 그럴 때 그 수업이 확실히 본인의 것이 됩니다. 또 하나는 철저한 예습입니다. 즉, 강의 듣기 전에 철저하게 혼자 힘으로 모든 문장 한 문장 한 문장을 다 구문 분석해 봐야 합니다. 맞든 틀리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수업을 듣습니다. 예습하고 수업 듣고 거기서 끝나지 않고 노트 작성하고 자기화한 다음 테스트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고등학교 내신에 나오는 모의고사 변형문제까지 완벽하게 풀 수 있게 됩니다. 리포터 맘 : 엄알비맘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조이샘 (원장님) : 단어만 많이 외우고 감으로 독해를 해서는 영어 실력이 늘 수 없습니다. 학생들의 영어공부법이 단순하게 암기식이어서는 절대로 효율적인 영어 공부를 할 수 없습니다. 문법은 정확하게 원리와 규칙을 익히며 이해를 하고 나서 구조화한 다음에 암기를 해야 더 오래 기억됩니다. 원리와 법칙을 이해하고 규칙을 이해해야 실제 학교 내신이나 수능 영어에서 적용과 응용이 가능해집니다. 단어 공부도 어원 학습을 통해 이해를 하고 암기를 한다면 효율적인 암기가 가능합니다. 이제는 단순 암기식 공부법에서 벗어나 이해를 바탕으로 문장을 스스로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반드시 길러야 제대로 된 성적을 받을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리포터 맘 : 이번에는 수학 수업에 대해 부원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수업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에바샘 (부원장님) : 수학은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1:1 개인별 맞춤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수업방식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에바샘 (부원장님) : 모든 주요 과목이 그렇듯이 단기간에 완성이 어려운 과목이 수학입니다. 수학을 공부할 때 단순하게 공식만 외워 숫자만 대입해서는 제대로 된 공부라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 학원은 문제 풀이 위주가 아닌 튼튼한 개념학습을 우선으로 하고, 마구잡이식 진도 빼기 선행이 아닌 제대로 된 현행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선행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해보다는 진도 위주의 기존 학습방법에서 탈피하여 수업 들은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고 암기하고 설명할 수 있을 때 문제 풀이도 되고 응용력도 길러진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상세히 수업 방식을 설명드리자면 수업을 들은 후 스스로 개념정리를 하고 확인문제를 풀고 정리한 내용을 설명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개념정리 중 스스로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 문제를 풀다가 막힌 부분은 질문을 통해 첨삭을 받습니다. 그리고 여러 권의 문제집을 풀기보다는 한 권을 여러 번 반복해서 풀어보게 하여 자신이 아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을 확실하게 구별할 수 있도록 하며 한번 맞혔던 문제도 다음번 풀이 시 다른 방법으로 풀어보도록 하여 사고력을 키울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선생님의 교습법 중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부분과 그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에바샘 (부원장님) : 개념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IP 개념지와 백지 테스트지를 통해 수업에서 학습한 정의, 정리(공식), 정리의 유도과정을 문제에 적용하는 방법을 적어보게 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설명해보게 합니다. 수학 공식이나 정리는 꼭 스스로 유도하고 증명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여 단순히 공식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의미를 이해하고 개념 간의 유기적인 관계와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래야만 정확히 자신의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꼼꼼하게 1:1 개인별 맞춤학습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리포터 맘 : 엄알비맘들께 꼭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에바샘 (부원장님) : 수학 공부량이 문제 푸는 양에 비례하는 것은 아닙니다. 조급함과 불안함 때문에 개념정리는 뒷전으로 하고 양치기식 문제풀이만 하는 것은 수학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고 착각을 일으킬 뿐 제대로 된 실력향상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가르치는 것이 다 똑같겠지‘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어떻게 배우냐에 따라 결과는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요즈음 학생들 스마트폰 중독이 심각합니다. 스마트폰을 학원에서 관리함으로써 학생들이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상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활 및 학습 습관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여 관리합니다. 아이들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변화에 대해 굉장히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 이제 바꿔야 할 시기라고 생각되신다면 목동IP학원이야말로 아이의 공부 습관, 공부법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곳이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주 어려운 고난이도 문제는 아니었다. 확실한 개념과 문제 파악력이 요구되었다. 기출을 반복 훈련한 학생들에게는 생소한 유형이 많았다. 기본 개념에 충실하고 논리적인 사고를 하라.> 이번 수능에 대한 대치동 모 학원의 분석이다. 사실 올해만 수능을 못 본 아이들이 많은 것은 아니다. 해마다 수능 망쳤다고 속상해하는 아이들이나 엄마들을 많이 보았다. 주위에서 초등학생이 고등수학을 풀고 있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본다. 고등 입학 전에 미적분까지 몇 번 돌려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선행을 못 시킨 엄마들은 사실 걱정과 조바심이 든다. 그렇다면 선행을 많이 한 아이들의 성적이 다 좋아야 하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이미 배운 것을 확실히 자기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배운 것은 틀리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한 것이다. 정답 위주의 공부, 양치기 공부가 아닌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익히는 제대로 된 공부법이 필요하다는 것이야말로 이번 2022학년 수능시험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목동IP학원은 학원 원장님이신 조이샘의 자녀들이 영어와 수학을 직접 배우고 있다고 한다. 늦게 시작한 공부에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중2 큰 딸과 중2 수학을 뚝딱 풀어내는 초5 작은 딸 이야기를 하시며 인터뷰하는 중간에 두 딸을 지도하는 방식을 그대로 설명해 주셨다. 목동IP학원의 시스템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엄알비맘이나 아이가 공부하는 데 있어서 체계적인 관리와 1:1 맞춤피드백이 필요한 경우 혹은 현재의 성적에서 변화를 원하는 엄알비맘들께서는 망설이지 마시고 목동IP학원을 방문해 직접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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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학년도 서울대 입시분석_정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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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학년도서울대입시결과 분석 수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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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월 확통 30번 (3분 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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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월 미적분 30번 (그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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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권 좋은대학가려면 시키는대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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