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컨설팅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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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제 댓글 3건 조회 1,961회 작성일 15-10-03 23:45본문
<나를 움직이는 진로를 찾는 방법>을 테마로 진행된 진로 컨설팅....
감기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중3둘째 아들과 다녀왔어요.
진로 컨설팅 신청한다할땐 별말이 없던 아들이 막상 가는 날이 되니
컨디션이 좋지않아 내키지않아서 짜증을 내면서 도살장 끌려가는 소마냥
끌려가다시피.. 저는 또 눈치아닌 눈치를 보면서 참석한 진로컨설팅...
성함과 글로만 뵙던 박효수님과 류경민님을 실제로 뵙게 되었어요.
박효수멘토님, 류경민님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아이에게 스스럼없이 다가서시는 모습에서 무한의 신뢰가 .....ㅎㅎ
박효수멘토님의 성장과정을 서두로
제1강 세상은 어떻게 생겼나?
제2강 되고싶은 나는 어떤 모습인가?
제3강 세상과 나를 연결하자는 주제로 좋은 말씀을 들었어요.
1강에서는
인간이 사는 세상의 8가지 판을 소개 해주셨고
모든 8가지판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하셨어요.
2강에서는
지금의 나는 잊자.
미래에 되고 싶은 나만 생각하자....
3강까지 듣고 되고 싶은 나는 어떤 모습인가에 대한 파악과 진로 map을 통한
내가 관심있는 분야가 어떤것인지 체크를 하면서 엄마인 저도 알지 못했던
아이의 생각을 알게되었고 집에선 하지않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들을 많이 하게되었어요.
박효수멘토님께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지만
진로는 자소서를 쓰기 위한 수단이 아니고 나를 움직이게 하는 유일한 힘이다라는 말이
인상에 남은 것 같아요. 물론 그 진로는 계속 바뀔 수도 있다고.....
아들도 갈때는 반강제로 갔었지만 컨설팅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는
괜찮았다는 다소 건조한 말이지만 제 입장에서는 그정도의 표현도
아주 큰,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다는걸 알겠더라구요.
서두에 박효수 멘토님께서 자신의 성장과정을 말씀해주시면서 고등학교 자퇴를 결정하고
어머니께 말씀드렸는데 아들앞에선 흔쾌히 허락해주신 어머니께서 새벽에 홀로 목놓아 우셨다는 부분에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티내지않으려고 엄청 혼났어요ㅠㅠㅠ
고1, 중3 아들을 키우는 엄마입장에서 내 아들이 자퇴한다고 한건 아니지만
같은 부모입장에서 그 어머님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고 아프셨을지 충분히 이해가 ...^^;;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개별면담을 통해서 전혀 꿈이 없던 아이가
학원원장선생님과 담임선생님께서
공통으로 추천한 직업에 급관심을 보였지만, 막연히 그 직업에 대해 알고 있는 것만으로
진로를 정하기엔 너무 무리라고 생각했는데
박효수멘토님의 그 직업에 대한 " why?" 라는 생각지도 못한 질문에
정말 중요한 질문은 놓치고 있었구나하는걸 절실히 느끼는 시간이었어요.
추천해주시는 책을 읽어보고 그래도 그 직업에 대한 확신이 변화가 있을지 없을지...
저도 궁금해집니다....
아이도 저도 추천도서를 읽어보고 다음 2차 진로 컨설팅에서 깊이 있는 대화 나누길 기대합니다.
주말인데 귀한 시간내어 좋은 말씀 해주신 박효수멘토님, 류경민님, 김용혁멘토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
댓글목록
효수샘(서울대멘토)님의 댓글
효수샘(서울대멘토) 작성일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마무리님의 댓글
마무리 작성일
눈물과 감동의 시간이었겠네요.
아이의 눈치를 본다는 말을 들으니 장면이 떠오릅니다.
그래도 아들이 안 그런 척 해도 잘 알아듣고 마음에 깊이 새겼을 것으로 보여요^^
윤사부님의 댓글
윤사부 작성일
^_^ 엄알비 멘토링의 감동이 계속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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