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흙수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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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tting 댓글 12건 조회 1,940회 작성일 15-11-10 21:08본문
=== 퍼온글입니다 ======
"나는 흙수저라는 말이 싫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고려대 학생이 쓴 흙수저라는 말이 부모님의 사랑과 수고의 의미를 퇴색시킬까 우려하는 내용을 담은 글이 퍼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글을 쓴 학생 A씨는 "어제도 열람실에서 시험 공부를 하고 있었다"며 서두를 열었다.
그러다 아버지의 전화를 받으면서 `아들의 공부를 혹여나 방해할까` 눈치보고 조심스러워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느낀 점을 담담히 적었다.
A씨는 "커가면서 부모님이 내 눈치를 보는 것을 느낀다"며 "부모님은 항상 경제적으로 잘해주지 못하는 것을 미안해 하신다"며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렸다.
그래서 "나는 흙수저라는 말이 싫다"며 "열심히 배워서 꼭 성공하라는 부모님들이 흙수저라는 말을 알게되면 본인이 자식에게 흙수저를 준 건 아닌지 생각할까봐 싫다"고 강조했다.
이어 A씨는 "나는 부모님께 좋은 흙을 받았다. 깊게 뿌리내리고 건강히 자랄 수 있는 좋은 흙을 받았다"며 부모님의 존재로 오늘도 자신이 성장하고 있음에 감사하며 "큰 나무가 되어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흙수저, 금수저` 논란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요즘같은 때, 경제적인 면을 넘어 부모님의 위대한 사랑을 깨닫게 하는 해당 글은 빠르게 확산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주고 있다.
댓글목록
antting님의 댓글
antting 작성일
누군가는 금수저를 쥐어줘도 흙수저보다 못한 쓰임을 행하는 사람이 있을수 있고
흙수저일수 있는 환경에 처해도 금보다 더한 영양제로 자신을 키우는 사람도 있겠죠..
이런 차별과 구별을 교묘히 말해주는 이런 단어들이 더 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하네요..
영원맘님의 댓글
영원맘 작성일
그 학생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 지는 글이네요.
갑자기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노래도 떠오르구요.
내게 주어진 삶의 모습을 이렇게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나 반성도 되고요.
아무렇지 않게 듣고 흘려 보냈던 말들 이었는데 어린 학생을 통해 오늘 한방 제대로
맞은 느낌인게, 가슴 한 곳이 먹먹해 집니다..
그 부모님 자식 참 잘 키우셨네요. 이런 친구들이 있어서 등급을 매기기에 급급한 이 사회의
가치관에 그나마 균형이 유지 될거라 믿고 싶어요.
제 아이인 마냥 그 학생의 글이 반갑고 고맙게 느껴집니다.
좋은 글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najala님의 댓글
najala 작성일
음....생각할 수 있는 너무 좋은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의 울림이 크고 눈물이 나도록 아름답지만 소박하고 따뜻한 아들과 아빠의 이야기네요. 그쵸....가끔은 사람살이의 수준이 겨우 경제력이란 요소 하나가 우뚝 가장 큰 기준이 되어 사람의 층을 가르는 것...요즘 많이 씁쓸하죠...우리가 이 안에서 할 수 있는 행동과 생각은 무엇일까요......교육도 좋고, 좋은대학도 좋지만....가끔은 이렇게 아등바등 열심히 무언가를 열심히 좇아 살아가는 것이 최선일까 생각도 해봅니다. ....사람이 사는 목적은...다만....내가, 내 가족이 더 좋은 것 더 좋은 위치를 가지는 것이 최종목적은 아닐텐데......저를 되돌아보게 하는 저런 글 좋으네요,
페도라님의 댓글
페도라 작성일
영어에도 그런 표현이 있더라구요. silver spoon. 귀족들이 은수저만 사용하니까 그렇게 말한다나봐요.. 어제 한미약품 7살 손자? 손녀들이 완전 주식부자 되었다는 기사 댓글에 달린 푸념과 비꼬는 이야기들.. 세상이 참 갈수록 팍팍해지는 것 같아요. antting님 말씀대로 어떤 환경이냐보다 부단히 자신을 키우도록 아이들을 독려하고 사랑해줘야겠어요. 금수저는 못 물려줄지언정 말이지요^^
윤이맘님의 댓글
윤이맘 작성일
자기는 이렇게 좋은 흙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글을 보고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금수저, 흙수저 같은 말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금수저든 흙수저든 상관없이 내 아이에게 제일 좋은 환경과 조건을 주고 싶은 건 모든 부모의 마음인데...
이런 기준을 자꾸 만드는게 세상을 더 씁쓸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누군가 이렇게 새롭게 정의하자고 하는 글을 본 것 같아요.
금수저 = 매사에 만족하고 굉장히 행복한 사함.
흙수저= 매일 불행해 하고, 만족 못하는 사람.
봄날님의 댓글
봄날 작성일
저도 흙수저란 말이 너무 싫다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도 생각할수 있네요!
참 기특한 학생이예요. 좋은 글 감사드려요.
알콩이달콩이맘님의 댓글
알콩이달콩이맘 작성일
요즘 매스컴에서 많이 듣는말 "금수저" ....저도 이말을 들으면 가슴속이 답답해지곤 했었는데
위글을 읽으면서 조금은 가슴이 뻥 뚫리는 듯 합니다.
저희 아이들도 이런 바른 생각과 가치관을 가진 젊은이로 성장해 주길 내심 기대해 봅니다.
미운오리님의 댓글
미운오리 작성일
뿌리 깊게 내리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좋은 흙을 받은 걸 아는 아들.
멋지네요. 기름진 밭에 황금 열매를 맺게 될 청년이 분명합니다.
좋은 흙을 주고픈 부모. 좋은 흙이라 믿는 자식..
좋은 흙이 되도록 나를 되돌아 보렵니다.
kone5020님의 댓글
kone5020 작성일
글을 보니 마음이 뭉클해 지내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샤로수길님의 댓글
샤로수길 작성일
좋은 글 잘 읽었어요 학생이 기특하고 좋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읽는 내내 마음이 흐믓했어요 요즘 대학가에서 흙수저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 울 딸도 읽어보게 해야겠어요 좋은 글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소세님의 댓글
소소세 작성일
부모한테 받은 게 적다고 투덜대는 자식들이 많은 요즘 세상에.. 참으로 반듯하고 훌륭한 인성을 지닌 대학생이군요.. 기특합니다..
jenny767님의 댓글
jenny767 작성일
이렇게 생각하는 학생이 참 대견하네요..
요즘 웬만해선 아이들이 이런 생각 잘 못하던데..
훌륭한 자식을 둔 부모님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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