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아들과 대화 잘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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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먼파워 댓글 7건 조회 2,401회 작성일 15-11-13 10:25본문
어제는 애들 아빠가 모처럼 일찍 와서 집근처 횟집에서 외식을 했어요.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보면.. 뭐 뻔하잖아요? 요즘 학교 생활은 어떠냐, 공부는 어떻게 하고있냐..
아들이 참 안그랬었는데, 이제 아빠와 엄마가 하는 말 하나하나가 다 잔소리처럼 들리는지
이야기하는데 정말 귀까지 가지도 않고 튕겨져 나오는 느낌?
애아빠가 속상했는지.. 정말 대화가 안되는 아빠가 절대 아닌데도 너무 속상한지 애한테 나중에는 막 서운함을 토로하더라구요.
저는 가운데서 중재하느라 또 진땀빼고.. 오랜만의 가족 외식이 좀 망쳐졌다고 해야하나..
저는 아들의 마음도 알겠어요. 얼마나 부담이 되겠어요. 그리고 아들 특유의 그 아빠 어려워 하는 마음도 알겠구요.
제가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겠네요 .. 말도 안하려고 해서 더 힘드네요.
댓글목록
평생감사님의 댓글
평생감사 작성일
저는 최근 딸 아이와 소통이 잘 되지 않아 이 부분이 세대차이인지 대화부족인지 고민해 보았답니다. 페북친구로 되어 있어 아이가 어떤 내용을 올리고 좋아했는지 알 수 있는데 가끔 이상한 내용 있어 이런 내용은 삭제했으면 좋겠다 말한 적 있는데 아이는 그런 내용이 아니라고 오해하는 거라고 구구절절 설명합니다. 제가 아이들만의 문화를 이해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소통이 안되고 있는 것인지... 일부러 페북의 또래 아이들 그리고 대학생들의 댓글
많이 봤는데 정말 ×개, ㅅㅂ 이런 식으로 욕표현이 댓글에서 많이 보여 놀랬어요.
딸아이에게 매번 페북 안했으면 하지만, 페북 안하면 socializing 이 안된다고 하고요...
najala님의 댓글
najala 작성일
대화부족도 세대차이도..아닐수도 있구요^^, 진짜 생물학적인 발달단계에서..의..자연스런 현상인데..애들의 그런반응을..보고있는 부모마음은 속터질수도 있지만...넘 자책하지 마셔요,
제제님의 댓글
제제 작성일
저도큰아이가중학교때사춘기로말문도닫고방문도닫고...
저는아이에게제얘기를많이했어요.
엄마어릴때얘기,학교다닐때얘기,책읽고느낀얘기,
아빠랑결혼해서느낀얘기....아주솔직하게...
수시로그런얘기많이했어요.
둘이미술관도다니고 ,까페가서책도읽고얘기도하고...
그리고아이에게절대혼내지않고...이해해주려노력하고..
아이가듣는음악,같이들으며관심있는척...
영화도집에서dvd로같이보며관심보이고......
그랬더니어느새자기친구얘기,학교얘기...하더라구요.
그래도여전히방문꼭닫는건여전하네요...^^;;
사춘기,잘넘기고든든한아들로
빨리돌아오길바랄게요~~^^
이우빈,김용혁멘토님들께궁금해지네요.
사춘기였을때부모님이어떻게대해주셨을때
사춘기를
넘기는데도움이되셨는지...ㅎㅎ
도널드덕님의 댓글
도널드덕 작성일
저도 중1아들이 제가 무슨말만 하면 한숨만 푹푹내쉬어요.
한숨 쉬는 소리 들을때마다 등짝스매싱 나가고싶지만...
사이안좋아질까봐 참고있네요.
ssam님의 댓글
ssam 작성일
뻔한 얘기말고 남자애들이 좋아하는 게임에 대해서 얘기도 가끔해보세요~ 엄마,아빠가 좋아하는 얘기소재가 아닌 아들이 좋아하는 얘기소재요~ 그럼 말많이해요~
우먼파워님의 댓글
우먼파워 작성일
좋은 말씀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댓글들 읽으면서 실감하네요. 남편 보여줄게요. 감사합니다!
릴라임다님의 댓글
릴라임다 작성일
속상하시겠지만 그 나이땐 당연한겁니다. 저도 저만 힘들다고 푸념하고 아이만 이상하다 생각했어요.
너무 잘못된 생각이라는 걸 몇년동안 아이랑 서로 상처주고 싸운뒤 알았어요. 걱정마셔요. 당연한거니까 좀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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