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으면서 들려주는 신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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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름 댓글 0건 조회 2,079회 작성일 16-03-17 11:07본문
요즘 뜸하다 했더니 친구가 또 보내주네요 ㅎㅎ
엄알비 맘들과 공유해요~ ^^
3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최초의 태극기 → 1882년 5월 미국과 통상 수호조약 때 사용했다는 기록 있으나 문양에 대한 기록 없음.(서울)
*넉 달 후 박영효가 일본 가는 선상에서 ‘태극과 4괘’ 사용, 1883년 3월 6월 태극기를 국기로 선포.
2. 바둑 인기 부활 할까? → 바둑을 둘 줄 아는 성인 비율, 92년 36.5%에서 2004년 20.3%로 줄어.<갤럽>. 최근 포털 인기 검색어 1위에 유치원에선 바둑 놀이 등장.(국민)
3. AI는 전기 먹는 하마... 전력 문제 해결도 발전 관건 → 사람의 뇌는 20w 전기에 가동 알파고는 170kw의 전기 필요.(문화)
4. 한국 상위 10% 소득 집중도 ‘아시아 최고’ → 45%. 1999년엔 29%. 18년만에 16% 증가... 아시아 다른 나라들은 이사이 2~3% 증가.<IMF ‘아시아의 불평등’ 보고서>.(한겨레).
*싱가포르 42%, 일본 41%, 뉴질랜드 32%, 말레이시아 22%...
5. 中, 러 대북 제재 이행 확인 → 中 외교부 대변인, ‘북한 석탄 수입 금지’ 확인. 러시아는 가스프롬, 북한과 협력 금지조치 내려.(문화)
6. 미니 수퍼 화요일 마친 미대선, 사실상 ‘트럼프- 클린턴’ 대결로 압축 → ‘기적이 없는 한 트럼프가 후보’ 공화당은 체념... ‘트럼프 이길 자는 클린턴...’ 민주당은 샌더스 돌풍 꺽여.(한국, 한경 외)
7. 실속 없는 정부 일자리 사업 → 숫자 늘리는데 급급... 50~ 60대용 공공근로만 남발. 25개부처가 196개 사업. 5년 새 사업건수는 40%, 예산은 70% 늘어.(한경)
8. 김정은 ‘가장 영향력 있는 밀레니얼 세대 인물’ 10명 중 1위 → ‘핵실험으로 세계 위협’... 2위 저커버그, 3위 저스틴 비버(가수)... 英 일간지 ‘가디언’ 선정.(세계)
9. 이세돌 “몸무게 7kg 빠져… 알파고 다음엔 넘을 수 있어” → 제주서 휴가. ‘성원해준 국민 감’. ‘기계에 질 수 없다는 생각에 욕심부렸다’ 소감.(동아, 단독 인터뷰)
10. ‘나도 국민도 속았다’ 던 박 대통령, 두 얼굴의 ‘보복 공천’ → 2008년 친이계 ‘공천 학살’ 맹비판…이젠 정반대 입장. 새누리 최근 공천에 대한 경향신문 제목.(경향)
3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김무성 대표가 재의를 요구한 주호영 의원에 대해 공천 탈락을 확정했습니다.
김 대표가 재의를 요구하는 공식 기자회견을 국회에서 끝내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재의` 요구를 일축한 셈입니다.
2. 더민주당이 특정 후보에 대한 특혜의혹이 제기되는 등 잇따른 불공정 논란을 일으킨 청년 비례대표 후보 선출작업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특히 이대로는 선거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판단 아래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직접 중단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국민의당이 새누리당과 더민주당 ‘계파 공천’ 탈락자들을 향해 ‘문호를 개방하겠다’며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국민의당은 공천 배제에 반발해 더민주를 탈당한 정호준 의원이 입당하면서 원내교섭단체 구성 요건인 20석을 채우게 됐습니다.
4. 청년실업률이 12%대를 넘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29세 청년 실업자 수는 56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만6천 명 증가했습니다.
5. 서울시가 청년 대상 주거수당 제도를 전면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청년 1인 독립가구의 주택바우처 수급을 종전의 2배 수준으로 늘리고 고시원·모텔 리모델링, 사회주택 등 청년 주택사업과도 연계해 보다 현실성 있는 청년 대상 주거복지를 실현할 방침입니다.
6. 포항공대의 교수가 강의 도중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가리켜 ‘생각이 없어서다. 생각을 하지 않으면 단원고 학생들과 같은 일을 당할 수 있다’고 발언해 학생들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연세대의 교수도 세월호 희생자에 대해 폄하 발언한 사실이 알려져 큰 물의를 빚었습니다.
7. 전자담배를 피우는 청소년의 천식 유병률이 전자담배를 사용하지 않는 청소년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비흡연 학생만을 따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전자담배를 피우면 천식 발생 위험이 2.7배 높아지는 등 전자담배 사용과 천식 사이에서 뚜렷한 상관성이 확인됐습니다.
8.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부산을 방문했습니다.
지난 10일 대구, 안동에 이어 총선 직전 두 번째 지방행입니다.
청와대는 경제 행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지만 총선이 채 한 달도 안 남은 시점에 주요 텃밭을 잇달아 찾으면서 박 대통령의 ‘총선 개입’ 논란은 한층, 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9. 금융대출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식품업체로부터 1억 원을 받은 혐의가 인정돼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시의원이 천안시 결산검사위원으로 추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공무원노동조합과 시민단체 등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10.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파주 임진각에서 `개성공단 평화 대행진` 집회를 열었습니다.
기업 대표와 근로자·가족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집회에서는 피해보상과 특별법 청원을 요구했습니다.
11. 4월 5일 식목일은 나무를 심는 날이 아니라 나무를 죽이는 날이라는 식물학자들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박형순 박사는 4월엔 이미 뿌리가 자라는 시기로 옮겨 심으면 손상 가능성이 높아 나무 심는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12. 결혼한다는 이유로 여직원에게 퇴사를 종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었던 대구의 소주 업체 금복주가 여성근로자 근무여건을 개선하겠다면서 공식 사과했습니다.
또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13.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해외 수출 시장에서 1년 넘게 현장 경험을 쌓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한국무역협회와 청년희망재단은 ‘청년 글로벌 보부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멕시코, 일본, 프랑스,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10개국의 국내 수출기업 해외 법인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15. 수년간 시험용 타이어 6천여 개를 빼돌려 시중에 반값으로 팔아넘긴 금호타이어 직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시험용 타이어는 테스트 거치지 않은 `불안전 타이어로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입니다.
16. ‘대학+고교’ 이름을 새긴 학교 점퍼를 두고 대학 사회에 갑론을박이 한창입니다.
대학 이름뿐 아니라 출신 고교까지 표시하는 것은 과도한 ‘패거리 문화’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통상적으로 하고 다니는 패션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습니다.
17. 남과 북의 개신교 단체가 공동으로 부활절 기도문을 발표했습니다.
남북 관계가 파탄으로 치닫고 있지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은 공동기도문을 통해 ‘평화를 만드는 신앙공동체가 되도록 이끌어 주십시오’라며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18. 이승기가 신병교육을 마치고 ‘특전사령부’에 배치됐습니다.
특전사령부는 최고의 정예들이 소속된 곳으로 요즘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태양의 후예` 송중기의 소속부대이기도 합니다.
19. 새누리당 문대성 의원이 `국민대 대학원 스포츠심리학 박사`라는 허위 학력 기재로 선거관리위와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문 의원 측은 포털의 자의적 기재였다는 해명과 박사학위 취소 무효 소송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20. 중산층 이상이 많이 사는 중·고가 아파트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면서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세가 1년 8개월 만에 꺾였습니다.
반면 전세가격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 2016년 3월 17일 신문 브리핑 #
"감사할 줄 아는 마음씨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중의 하나이다. 그것은 타고나야지 이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창조할 수 없다."
- 헬리팩스
<< 정치/외교 >>
1.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청와대가 16일 발표함
- 박 대통령은 이 기간에 미국 일본 등 주요국 정상과 별도 회담을 할 계획이며, 또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 초청으로 4월 2일부터 5일까지 멕시코를 공식 방문, 한.멕시코 정상회담을 함
<< 경제 일반 >>
1. 정부의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0명 중 96명이 취업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됨
- 직접 일자리 사업이란 구직자를 취업시킬 목적으로 정부가 임금 대부분을 지원하는 한시적인 일자리 사업임
2.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15~29세) 실업자 수는 56만명으로 지난해 2월보다 7만6000명 증가하고 청년실업률은 12.5%로 치솟음
- 1999년 6월 실업자 기준을 구직 기간 1주일에서 4주일로 바꾼 뒤 가장 높은 수준임
3.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광주 그린카진흥원에서 열린 지역 전략산업 간담회에서 “기존 충전소 및 주유소에 수소충전소를 함께 설치하는 것을 허용하고 측정 센서, 수소 저장용기 등 수소차의 주요 부품 국산화율도 2020년까지 80% 이상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힘
- 승용차보다 많은 부품이 들어가는 버스가 수소차로 바뀌면 관련 부품산업이 크게 성장할 전망이며, 버스 노선을 따라 수소충전소를 설치하면 일반 승용형 수소차 보급도 촉진돼 수소차가 빠르게 대중화될 것으로 예상됨
4. 자금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해외 선주들과 용선료 인하 협상을 벌이고 있는 현대상선의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이달 말 현대상선 회생 여부를 놓고 최종 담판을 벌임
- 이해관계자 집단 중 어느 한 집단이라도 회생 지원에 동참하지 않을 경우 현대상선의 법정관리행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내는 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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